LEDȨ Ű ȯմϴ.

 
작성일 : 26-09-14 20:45
중고화물차 중고트럭 2.5톤 마이티부터 4톤 더센까지 발품 후기
 글쓴이 : 백프로
조회 : 7  
작년 말에 용달 일을 시작하면서 2.5톤 중고트럭을 알아보느라 서울하고 인천, 수원, 평택, 화성 쪽 매매단지를 거의 다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 덜컥 계약할 뻔했는데, 직접 가서 차 문을 열어보니 하부에 녹이 슬어 있는 게 눈에 보이더군요. 사진에서는 전혀 티가 안 났거든요. 그때부터는 무조건 실차 확인이다 싶었습니다. 2.5톤 마이티는 물량이 워낙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2019년식 기준으로 주행 15만 킬로 전후 차량이 1,400만 원에서 1,800만 원 사이에 포진해 있었고, 2021년식은 2,20중고트럭0만 원을 넘어가는중고화물차 경우도 많았습니다. 상태 좋은 매물은 올라오자마자 빠지더라고요. 제가 본 차 중에 한 대는 오전에 연락했는데 점심때 이미 계약됐다는 답이 왔습니다. 급한 마음에 아무 차나 잡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익산, 군산, 전주, 김제 쪽 매매상을 한 곳 알게 됐습니다. 전라도 쪽이 매물 회전이 좀 느린 편이라 상태 괜찮은 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건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실제로 내려가 봤습니다. 광주랑 완주에도 들렀는데, 지역마다 시세 차이가 은근히 있더군요. 같은 연식, 비슷한 주행거리인데도 100만 원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운송비까지 계산에 넣어야 하지만 그래도 남는 장사였습니다. 3.5톤이나 4톤 더센까지 고민한 이유는 짐 부피가 큰 화주가 의외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2.5톤으로는 적재함이 아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다만 3.5톤부터는 통행 제한이나 주차 문제가 생겨서 초보 운전자한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결국 2.5톤 마이티로 정했고, 계약 전에 정비 이력하고 보험 이력까지 확인했습니다. 성능점검기록부는 필수로 챙기시고, 가능하면 가까운 정비소에 들고 가서 하부 상태를 한 번 더 보는 걸 추천합니다. 매매상 말만 믿고 덜컥 사면 나중에 수리비로 몇백만 원이 훌쩍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