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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0 13:39
양주 한양아이클래스 양주 한양아이클래스, 학원가 온도차가 이렇게 클 줄이야?
 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1  
양주 한양아이클래스 알아보다가 머리가 좀 아팠다. 아파트 단지마다 시세가 이렇게 다르게 움직일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 같은 양주 안에서도 금곡동 쪽은 30평대가 6억대 중반에서 7억을 넘나드는 흐름이었고, 옆 동네로만 넘어가도 5억 초반대 매물이 버젓이 나와 있었다. 46제곱미터짜리 소형이 24일 만에 나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좀 놀랐다.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200만 원이 넘는 수준이었으니까. 사실 나는 학군이나 교통보다 그냥 실거주 목적으로 임장을 다녔는데, 부동산 앱에서 보이는 호가와 현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앱에서는 6억 6천에 올라와 있는데 중개사무소에 전화하면 6억 3천까지는 조정 가능하다는 식이다. 반대로 어떤 집은 호가보다 더 올려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7일 만에 거래된 집이 33평형대에 6억 6천8백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면 그때가 가장 합리적이었던 것 같다. 여의도나 화곡동 같은 서울 주요 지역은 2일 만에 계약이 들어오고 5,600만 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는 분위기였다. 양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금곡동 쪽은 확실히 다르다.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고 신축 단지가 몰려 있어서 그런지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 반면 독산동이나 시흥 쪽은 인테리어 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눌리는 모습이었다. 결국 내가 느낀 건, 같은 브랜드 아파트라도 지역 온도차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양주 한양아이클래스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46제곱미터 소형이 5,000만 원대 후반에서 6,양주 한양아이클래스000만 원 초반에 거래되는 걸 보면 투자보다는 실거주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장은 최소 서너 번은 가봐야 진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