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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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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딜 인스타팔로워구매, 3년 써보고 남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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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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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쯤 공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하루에 문제집 사진 한 장씩 올리는 게 전부였는데, 6개월이 지나도 팔로워 200명을 넘기인스타좋아요늘리기지 못했다. 주변에sns핫딜서 인스타팔로워구매인스타좋아요구매라는 걸 한 번쯤은인스타팔로워늘리기 고민해보라고 하더인스타팔로워구매라. 실제로 검색해보니 1,000명에 1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1만 명 단위로 가격이 확 뛰는 구조였다. 싼 건 계정 상태가 불안하고, 비싼 건 뭔가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처음에는 500명짜리를 사봤다. 결제하고 이틀 뒤부터 숫자가 올라가긴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게시물 좋아요는 그대로고, 저장이나 댓글은 오히려 줄었다. 알고리즘은 팔로워 대비 반응이 없으면 노출을 잘 안 잡아준다. 결국 2주 만에 도달 범위가 구매 전보다 더 떨어졌다. 돈만 날린 셈이다.
그래서 방향을 바꿨다. 팔로워 수를 채우는 대신 공부 인증 글에 스토리 기능을 붙여서 하루 공부량을 시간 단위로 기록했다. 처음엔 조회수가 3040회에 그쳤는데, 두 달쯤 지나니 200회를 넘기기 시작했다. 실제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DM으로 문제집 추천을 물어왔고, 그때부터 팔로워가 주당 50명씩 붙었다. 숫자는 느렸지만 이탈이 거의 없었다.
참고로 팔로워 10만 명을 넘긴 공스타그래머를 보면 광고 단가가 상상 이상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인터뷰나 방송에 나온다고 해서 그게 바로 수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유명세와 통장 잔고는 별개라는 걸 나도 여러 번 확인했다. 팔로워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가 어떤 사람들로 채워졌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지금 다시 인스타팔로워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돈으로 콘텐츠 한 편을 더 만드는 쪽을 권하고 싶다. 최소 3개월은 지켜봐야 계정의 진짜 흐름이 보인다. 급하게 채운 숫자는 결국 다시 빠지고, 남는 건 빈 계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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