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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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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청기, 100만원 예산이면 뭘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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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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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대구 보청기 매장을 몇 군데 돌아본 게 작년 초였다. 처음엔 동네에 있는 곳 아무 데나 들어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상담을 받아보니 가게마다 말하는 게 달랐다. 어떤 곳은 60만원대를 권했고, 어떤 곳은 200만원 넘는 걸 먼저 꺼냈다. 같은 귀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 갔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즘 쓸 만하다 싶은 보청기는 100만원은 기본으로 잡아야 한다. 이건 내가 여러 곳을 다니면서 직접 확인한 거다. 50만원 이하 제품도 없지는 않은데, 소리가 기계적으로 들리고 주변 소음이랑 말소리가 뒤섞여서 결국 다시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실제로 한 지점에서는 작년에 싸게 샀다가 반품하고 온 손님 이야기를 해줬다.
그래서 내가 본 기준은 세 가지였다. 첫째, 청력검사를 제대로 하는지. 둘째, 보조금 지원이 되는지. 셋째, 사후 관리가 되는지. 특히 보조금은 등급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대구 지역에서도 신청 가능하고 최대 131만원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이걸 모르고 그냥 현금으로 다 내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 검사부터 보조금 신청까지 한 번에 챙겨주는 곳을 골라야 나중에 덜 힘들다.
대구는 명덕 쪽이나 시내에 보청기 매장이 꽤 모여 있다. 나는 그중에서 출장 검사가 되부천 보청기는 곳을 택했다. 대구 보청기부모님이 거동이 불대전 보청기편하셔서 매장까지 부산 보청기모시고 가는 것 자체가 일이었는데, 집으로 와서 청력검사부터 기기 피팅까지 해주니 훨씬 편했다. 대구뿐 아니라 경북 지역까지 출장을 다닌다고 해서, 시골에 계신 어머니 친구분께도 알려드렸다.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초소형 제품의 재고였다. 귀에 안 보이는 걸 원했는데, 모델에 따라 주문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곳이 태반이었다. 급하면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가격만 보고 덜컥 계약하기보다는, 보조금이랑 사후 피팅 횟수까지 따져보고 결정하길 권한다. 어차피 몇 년 쓰는 물건이라 처음에 좀 번거롭더라도 꼼꼼히 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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