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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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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청소 일산하수구막힘, 장마철에 미리 점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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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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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일산에 사는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세면대막힘 변기 물이 천천히하수구막힘 내려가는 걸 보고일산하수구막힘 그냥 넘어간 적이싱크대막힘 있다. 한 달 뒤배관청소 장마가 시작되면서변기막힘 하수구 냄새가 집하수구뚫음 안까지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하게 배관 업체를 불렀는데 15만 원을 냈다고 했다. 미리 점검만 했어도 훨씬 저렴하게 끝났을 일이었다.
일산은 호수공원 주변이나 웨스턴돔 근처 아파트 단지가 특히 배관에 부담이 많이 가는 구조다. 주방 싱크대에서 흘러간 기름때가 배관 벽에 붙고, 그 위로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서 통로가 점점 좁아진다. 평소에는 티가 안 나다가 장마로 물 사용량이 몰리면 그때부터 역류가 시작된다. 실제로 7월 초에서 8월 중순 사이에 하수구막힘 문의가 확 늘어난다고 한다.
내가 직접 겪은 건 욕실 배관이었다. 머리카락이 트랩에 엉겨 붙어서 물이 발목까지 차오르는 상태였는데, 업체 기사님이 뚫어주고 나서 배관 내부 사진을 보여주셨다. 생각보다 훨씬 두꺼운 슬러지가 벽에 붙어 있었다. 비용은 기본 출장비 포함해서 8만 원 정도였다. 심한 경우에는 고압세척까지 들어가서 20만 원을 넘기도 한다고 하니, 증상이 가벼울 때 부르는 게 낫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법도 있다. 싱크대에는 기름을 절대 붓지 말고, 욕실 배수구는 일주일에 한 번쯤 뚜껑을 열어 머리카락을 직접 걷어내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크다. 한 달에 한 번은 뜨거운 물을 배수구에 천천히 부어주면 기름때가 어느 정도 녹는다. 배수 자체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싶으면 그때가 업체를 부를 타이밍이다. 장마 예보가 뜨기 전에 미리 손보는 게 결국 돈 아끼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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