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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5 08:18
라이크셀러 인스타팔로워구매 3개월 써보니 1500명 늘고 바뀐 점
 글쓴이 : 백프로
조회 : 2  
작년 가을에 작은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 시작했어요. 초반 6개월은 팔로워 200명도 안 되니까 게시물을 올려도 반응이 거의 없더라고요. 광고를 돌려도 클릭당 단가만 나가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으니 답답했죠.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인스타팔로워구매를 처음 해봤습니다. 처음엔 500명에 3만 원 정도였고, 일주일 안에 들어왔어요.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니까 확실히 프로필 방문이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500명 늘린 직후가 진짜 문제였어요. 팔로워는 늘었는데 좋아요나 댓글이 하나도 안 붙는 거예요. 알고 보니 그냥 숫자만 채워주는 계정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인스타팔로워구매래서 두 번째는 조인스타좋아요구매금 다른 방식으로 인스타좋아요늘리기구매했어요. 150라이크셀러0명에 12만 원짜인스타팔로워늘리기리였는데, 이건 실제 활동하는 계정 위주로 넣어준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3개월간 나눠서 받기로 했어요. 결과부터 말하면 지금 팔로워 1700명대이고, 게시물당 좋아요는 4060개 정도로 안정됐습니다. 중간에 알게 된 게 있어요. 팔로워 숫자만 올리는 건 첫 단추일 뿐이고, 그다음에 뭘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팔로워가 1000명을 넘긴 시점부터 스토리 기능을 매일 썼어요. 신상품 들어온 걸 짧게 찍어 올리고, 구매 후기 올려주신 분들 태그해서 다시 공유하고요. 그렇게 하니까 기존 팔로워 중에 실제로 DM으로 문의하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그전에는 DM이 거의 없었거든요. 비용은 총 15만 원 정도 썼어요. 3개월 동안이니까 한 달에 5만 원꼴이죠. 솔직히 광고비에 비하면 훨씬 싸게 먹혔어요. 물론 팔로워구매 자체가 만능은 아니에요.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리 숫자를 채워도 소용없고, 저도 처음 한 달은 그걸 몰라서 돈만 날렸습니다. 지금은 팔로워 숫자보다 저장수랑 공유수를 더 신경 쓰고 있어요. 요즘은 네이버나 카카오도 콘텐츠 유료화를 준비한다는 뉴스가 들리더라고요. 결국 플랫폼이 돈을 벌려면 창작자와 브랜드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저는 팔로워구매를 초기 부스터 정도로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숫자를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 숫자를 보고 들어온 사람이 진짜 고객이 되게 만드는 게 남은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