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26-09-11 06:36
|
바닥왁스코팅 화재청소, 그을음과 냄새 어떻게 잡을까?
|
|
|
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1
|
|
불이 나면 눈에 보이는 타버린 물건보다 더 골치 아픈 게 그을음이랑 냄새예요. 저도 몇 년 전에 지인이 겪은 일을 도와주면서 알게 됐는데, 불길이 지나간 자리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벽지나 가구 틈에 미세한 그을음이 스며들어 있어요. 그냥 물걸레로 닦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더바닥청소라고요.
화재청소침수복구는 크게 두 가지로공장청소 나눠서 봐야 해요외벽청소. 첫째는 그을음 공장설비청소제거, 둘째는 냄새화재청소 제거예요. 그을음바닥왁스코팅은 일반 세제로는 침수청소잘 안 지워져요. 대리석연마광택알칼리성 약품이나 화재복구전용 클리너를 써야 하는데, 벽지나 도배지에 따라 약품을 잘못 쓰면 얼룩이 더 번질 수 있어요. 실제로 한 현장에서는 그을음이 심한 천장을 물티슈로 닦았다가 오히려 번져서 나중에 도배를 다시 해야 했던 경우도 봤어요.
냄새는 더 까다로워요. 불에 탄 냄새는 단순히 환기만으로 빠지지 않아요. 커튼, 소파, 매트리스 같은 섬유류에 스며든 냄새는 오존 발생기나 냄새 제거제로 여러 번 처리해야 하고, 심하면 가구를 버려야 할 때도 있어요. 저는 보통 화재 현장을 볼 때 냄새가 남아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먼저 구분해요. 그 다음에 그을음 제거, 탈취, 소독 순서로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더라고요.
비용은 현장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작은 원룸 하나도 그을음이 얼마나 퍼졌는지, 가구를 살릴 수 있는지에 따라 30만 원대부터 시작하고, 아파트 전체라면 2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도 흔해요. 보험 처리 가능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하고요. 화재청소는 단순 청소가 아니라 복구에 가까워서, 업체 선정할 때 후기나 실제 작업 사진을 꼼꼼히 보는 게 중요해요. 급하다고 아무 데나 맡기면 냄새가 다시 올라와서 두 번 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