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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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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지수 해외선물지수, 환율 6원 빠지면 어떻게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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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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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지수를 보다 보면 밤사이 숫자 하나에 다음 날 아침 표정이 달라진다. 어제도 그랬다. 달러원 환율이 6원 하락 출발할 거라는 예상이 돌았고, 유렉스 KOSPI200 선물은 0.20 상승 출발이 해외선물 나스닥점쳐졌다. 코스피는해외선물 계좌개설 보합권에서 문을 해외선물지수열 거라는 전망까지. 숫자만 나열하면 별것 아닌데, 막상 계좌를 열어보면 이 작은 차이가 꽤 크게 다가온다.
환율이 6원 빠진다는 건 수출주 입장에선 부담이고, 원화 자산엔 반대로 힘이 실리는 재료다. 그래서 나는 환율 예상치가 나오면 제일 먼저 외국인 수급부터 확인한다. 6원 하락이면 달러로 환산한 코스피 밸류가 올라가니 외인이 살 만해지거든. 실제로 지난 몇 번의 사례를 보면 환율이 57원 빠진 날엔 외인이 현물을 2천억 안팎 순매수로 돌아선 적이 많았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고, 미국 금리 방향이 흔들릴 땐 이 공식도 잘 안 먹힌다.
유렉스 KOSPI200 선물 0.20 상승도 그냥 지나치면 아깝다. 이건 우리 시장이 열리기 전에 유럽 쪽에서 미리 반영해 둔 온도계 같은 거다. 0.20면 크지 않다. 보합권 출발이라는 코스피 전망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숫자다. 나는 이 정도면 굳이 아침에 서둘러 포지션을 건드리지 않는다. 관망이 답인 날이 생각보다 많다. 밤부스 같은 원자재 흐름까지 같이 보면 더 그렇다. 방향이 안 잡힐 땐 하루 쉬는 게 이득이다.
미국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 신흥국 지수에 우호적이라는 얘기도 자주 나온다. 그런데 이게 환율에 1원 상승으로 반영될 수도 있다는 게 함정이다. 금리 끝물 재료가 이미 가격에 녹아 있으면 오히려 차익 실현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해외선물지수 볼 때 지수 방향만 보지 않고, 그 뒤에 깔린 환율 시나리오를 같이 본다. 6원이든 1원이든, 숫자 하나가 내 원화 평가액을 바꿔놓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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