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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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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거래소 해외선물, 3년차에 알게 된 진짜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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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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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처음엔 그냥 밤에 하는 애들이었어요. 뉴스에서 나오는 미국 장 마감 수치, 그거 보고 다음 날 아침에 국내장 움직임 맞추는 게 전부인 줄 알았죠.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아니더라고요. 2014년 연말쯤이었나, AIA실속하나로 통해서 첫 해외선물 계좌를 내고 그날 밤에 본 차트가 아직도 생생해요. 나스닥이 1포인트 움직일 때마다 제 계좌에 찍히는 숫자가 10달러씩 변하더라고요. 그날 저녁 삼겹살 먹으면서 이게 되네 싶었는데, 사실 그때는 그냥 장난이었죠. 진짜 어려움은 그다음부터였어요.
처음 6개월은 그냥 돈 내는 기간이었어요. 유럽장 겹치는 새벽 4시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2016년 3월에 그림으로 보는 리서치라는 걸 보고 처음으로 아,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았어요. 그때 삼성생명통합보로 갈아타면서 FX마진이랑 해외선물을 같이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이게 꽤 괜찮았어요. 하나의 화면에서 미국 국채랑 유로선물을 동시에 보니까 상관관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죠. 그 무렵에 국제유가가 엄청 출렁였어요. 산유국 회담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니까 10대우체국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들었어요. 거기서 배운 게 하나 있어요. 뉴스는 방향을 만들지 않지만, 변동성은 만든다. 이 말 듣고 그다음부터는 회담 결과를 예측하려고 애쓰지 않았어요. 대신 회담 전에 포지션을 줄이고, 결과 나오고 나서 움직임을 따라가기 시작했죠.
지금은 3년차인데,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실수해요. 지난달에는 OPEC 관련 뉴스에 휩쓸려서 손절을 늦게 했거든요. 그래도 예전과 다른 게 있다면, 실수 패턴이 뭔지 알게 된 거예요. 예를 들어 저는 뉴욕 장 마감 30분 전에 감정적으로 들어가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 시간에는 무조건 물 마시면서 팔 벌려요. 그리고 하루에 20포인트 이상 먹으면 그날은 그만두기로 했어요. 욕심내다가 다 토한 적이 많아서요. 해외선물이 재밌는 건 분명한데, 그만큼 자기 관리가 중요하더라고요.
혹해외선물 수수료시 해외선물 시작하해외선물려고 알아보는 중이해외선물 거래소라면, 꼭 말하고 해외선물 투자싶은 게 있어요. 처음에 데모 계좌 좀 하지 말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 보세요. 물론 최소 금액으로요. 저는 데모를 3달 하다가 실전 가니까 전혀 다른 게임이었어요. 데모에서 익숙해진 감각이 독이 되더라고요. 아직도 기억나요. 2014년 12월 23일 첫 실전 매매일. AIA실속하나로 통해서 미니 나스닥 1계약 들어갔는데, 그날 일일시황이랑 제가 느낀 괴리가 너무 컸죠. 시황은 차분한 흐름이라는데, 제 화면에서는 초록불이 빨간불로 바뀌는 게 순식간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시황을 참고만 하고, 제 매매일지를 더 믿어요. 매일매일 5줄이라도 기록해 두면, 1년 뒤에 그게 제일 큰 공부 자료가 되더라고요.
해외선물이 뭔지 한 번쯤 궁금한 분들이라면, 밤에 조용히 차트 하나만 켜 보세요. 돈을 넣으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눈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시작할 때 훨씬 수월해져요. 저도 이제는 새벽 뉴스 보는 게 일상이 됐는데, 그게 싫지 않아요. 오히려 파생 시장이 온통 연결돼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세상 돌아가는 게 좀 더 재밌어졌달까요. 물론 아직도 손실 날 때면 현타 오긴 하는데, 그래도 해외선물은 포기하기엔 너무 매력적인 시장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괜찮은 거래사이트 하나 정해서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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