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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08 01:53
사무실책상 사무실가구 고르다 깨달은 것
 글쓴이 : 백프로
조회 : 28  
얼마 전에 회사 사무실가구를 전부 바꾸는 일을 맡았어요. 처음엔 그냥 책상이랑 의자 몇 개 사면 되지 생각했는데, 막상 알아보니 이게 쉬운 일이 아니사무실책상더라고요. 직원들이사무실파티션 하루의 절반 이상사무실가구을 보내는 공간이다 보니, 가구 하나가 전체적인 분위기와 업무 효율까지 바꿔놓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같은 디자인인데 업체마다 품질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직접 매장에 가서 보고 앉아보기로 했어요. 마침 송파에 있는 리바트 전시장이랑 하움 스마트사무가구 매장을 둘러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사진으로 볼 때는 멀쩡해 보이던 의자가 막상 앉아보니 허리 받침이 약하고, 책상도 마감 처리 상태가 제각각이었어요. 결국 저희는 하움 쪽 제품으로 골랐는데, AS나 배송 문제가 있을까 봐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하움은 자체 공장이 있어서인지 배송도 빠르고 설치 기사님들도 친절했어요. 그런데 제일 고민됐던 건 의자였어요. 사무실 의자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앉는 습관이 달라서, 한두 개 샀다가 교체하기도 애매하고 양도 많아서 부담이 크더라고요. 저희처럼 중소기업이다 보니 예산도 빠듯하고 해서, 알아보던 중에 거산사무용가구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여기는 공장 직배송 시스템이라 중간 유통 마진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리퍼브 상품도 있는데, 흠집만 조금 있고 성능은 새것과 같아서 가격이 거의 반값이었어요. 저희는 전 직원용 의자를 리퍼브로 주문했는데, 배송 와서 보니 흠집이라 해봐야 바퀴 쪽에 아주 작은 기스 하나뿐이었어요. 사실 가구를 고르면서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오래 쓸 수 있는가였어요. 저렴하다고 해서 몇 달 안 되서 흔들리거나 천이 벗겨지면 결국 다시 사는 거라 더 손해잖아요. 그래서 저는 프레임은 철제나 알루미늄처럼 튼튼한 걸로, 책상 상판은 열에 강하고 스크래치에 잘 견디는 소재로 골랐어요. 그리고 바퀴 달린 의자보다는 5개 지점 바퀴가 있어서 안정적인 걸 선택했구요. 이런 디테일이 실제로 사무실에서 사용해보니 체감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사무실가구를 바꾸면서 느낀 건, 검색만으로 고르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특히 의자는 직접 앉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업체를 고를 때는 AS 이력이나 배송 기간도 꼭 확인해야 하고요. 저희처럼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회사라면 리퍼브나 공장 직송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지금 저희 사무실은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직원들 반응도 좋고, 저도 일할 때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이에요. 혹시 사무실가구 때문에 고민이라면, 꼭 전시장 가서 구경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