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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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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빈소 무빈소 1일장 불가? 장례 절차 3일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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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프로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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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분들이 장례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물어보신 게 바로 무빈소 1일장이 가능한지였어요. 저도 처음엔 무빈소면 하루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실제로는 1일장이 불가능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절차를 하나씩 따라가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무빈소는 말 그대로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르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장례식장에 모셔두고 염습, 입관, 발인, 화장까지 하려면 최소 2박 3일은 필요해요. 하루 만에 모든 걸 끝내려면 절차가 굉장히 빠듯하고, 법적으로도 화장 예약이나 매장지 확보가 어렵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장례식장에서는 무빈소 1일장은 아후불제상조예 상담조차 안 해무빈소주더라고요. 대신 무빈소 2일장이나 3일장은 가능하다고 했어요.
사실 장례 기간이 하루면 유족들도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갑작스러운 슬픔에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하루 만에 모든 걸 끝내려면 정신이 없죠. 저도 아버지 장례를 3일장으로 치렀는데, 3일도 짧게 느껴졌어요. 장례식장에서는 상주가 지켜야 할 예절도 있고, 조문객을 받는 시간도 있어야 하니까요.
무빈소를 선택하면 빈소 비용은 아끼지만, 시신을 실제로 모실 곳은 필요해요. 장례식장에 냉장고를 빌리거나, 화장장 대기 시간까지 고려하면 아무래도 최소 이틀은 잡아야 하죠. 저희는 시신을 장례식장에 모셔두고 가족들만 조용히 마지막 인사를 했어요. 빈소가 없어서 조문객은 없었지만, 오히려 그게 더 편한 분들도 있더라고요.
법원에서 고양창릉지구 도면 유출 관련 판결에서도 나오지만, 절차라는 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장례도 마찬가지로 절차를 무시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만약 무빈소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미리 장례식장에 문의해서 가능한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1일장이 꼭 필요하다면, 시신 안치만 가능한 곳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화장 예약이 빠듯할 수 있으니 꼭 미리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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